병무청은 사직 전공의의 병역의무 이행 시기 조정을 위해 의무사관후보생들을 대상으로 입영 의향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병무청은 지난달까지 사직한 전공의 중 의무사관후보생이 모두 3천여 명으로 매년 필요한 군의관 수요를 크게 앞서는 수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개인별 입영 희망 시기를 조사한 뒤 의무장교 입영 계획을 세운단 계획입니다.
의무사관후보생은 수련 중인 전공의를 대상으로 선발하며 수련기관에서 퇴직할 경우 입영 대상자가 됩니다.
정상적으로 수련 과정을 마친 의무사관후보생은 군의관이나 병역판정전담의, 공중보건의 등으로 분류되며, 매년 3월 입대해 군복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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