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지워싱턴대서 특강하는 박진 전 외교 장관 [사진 제공 : 연합뉴스]
박 전 장관은 미국 워싱턴DC의 조지워싱턴대 엘리엇 국제관계학원에서 '미국 대선 이후 한미동맹의 전망'을 주제로 열린 특강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 하에서 한국을 포함한 동맹국에 대한 방위 부담 증액 압력이 커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전 장관은 트럼프 당선인의 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예측하긴 어렵다며 "대북정책은 원칙있고, 균형감 있고, 일관되어야 하며, 중요한 것은 손에 잡히는 비핵화 로드맵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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