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현지시간) 페루 리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공동취재]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 임기 전반기 중에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대부분의 외교 성과가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이루어 낸 일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관련 브리핑을 하는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사진 제공: 연합뉴스]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바이든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서 윤 대통령과의 마지막 회담이었기 때문에 매우 애정어린 마음으로 윤 대통령을 아끼고, 또 믿고 의지하면서 함께 일해 왔던 것을 회고하는 대화가 있었다"면서 "앞으로 미국의 새로운 리더십이 출현하더라도 바이든 대통령께서 계속 윤 대통령과 한미 관계를 성원하고 뒤에서 돕겠다고 약속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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