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올해 초급간부 기본급 인상률을 공무원의 두 배 수준으로 높이고, 내년엔 기본급이 하사 기준 월 2백만 원이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지난 2년 반의 윤석열 정부 국방분야 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 100시간까지만 인정되고 있는 최전방 소초와 방공부대, 함정 등 경계부대의 초과 근무 시간을 실제 근무 시간을 모두 인정하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오는 2026년까지 간부 숙소 11만 4천여 실을 확보해 100% 1인 1실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방부는 "장병 복무여건 및 처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보람되고 자랑스러우며 선망의 대상이 되는 군을 지향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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