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찬대 원내대표는 오늘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 70%가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찬성하고 있으며, 수십만 명 국민이 3주 연속 거리에서 '김건희 특검'을 외치고 있다"며 "국민들도 특검을 포기하지 않겠지만, 민주당도 관철될 때까지 추진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시간을 끌면서 매를 더 벌지 말고, 하루라도 일찍 매를 맞는 것이 대통령이나 국민의힘 입장에서 이득"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 역시 "윤 대통령이 임기 내내 거부권을 행사해도, 다음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와 윤 대통령의 혐의를 반드시 수사해, 법의 심판대에 올릴 것"이라면서 "다음 정권에 넘겨 더 큰 위험을 감수할인지, 본인 손으로 정리할지 선택하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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