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가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대응을 위한 내년도 예산을 정부안보다 80억여원 늘린 1백31억원으로 의결했습니다.
여가위 예산결산심사소위는 늘린 예산을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소속 디지털성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운영시간의 24시간 확대와 아동·청소년 대상 온라인 성 착취 예방교육 등 사업에 쓰기로 했습니다.
여가위 소위는 또, 양육비이행관리원의 인력 확충과 처우 개선 예산을 정부안보다 26억여 원 증액했고, 5천134억원 규모의 아이돌봄지원사업 예산은 다 못 쓸 수 있다고 보고 3백69억원 가량 줄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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