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 의원은 오늘 KBS라디오 '전격시사'에서 "IT 전문가로서 잘 알지만 복잡한 것이 아닌데 너무 오래 끌었다"며 "해킹에 의한 것이었다면 제대로 하지 못해 죄송하다, 해킹을 막는 장치를 만들겠다든지 또는 잘 아는 사람과 관련돼 있다면 '그 사람을 야단치고 다시는 그런 일을 하지 못하게 하겠다'고 사과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습니다.
안 의원은 "법에 저촉되지 않는데 무슨 문제가 있느냐고 이야기하는 것은 굉장히 하책"이라며 "국민들은 법만 지키면 된다는 것이 아니라 법보다 더 높은 수준의 도덕을 지키는 사람을 지도자로 원하는 것 아니겠느냐"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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