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국민의 심리적 탄핵이 온라인 탄핵으로 옮아붙었다"며 "탄핵 만이 대한민국을 보존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조 대표는 당 내부기구인 '3년은 너무길다'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탄핵소추안 초안 공개 하루 만에 만 건이 넘는 의견이 달렸다"며 "국민들은 '어떻게 대한민국에 이런 망나니 정권이 들어설 수 있는지, 한순간에 선진국이 후진국으로 뒷걸음치는지 악몽을 꾸는 듯 하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에게 특검법 찬성표를 던지라고 하는 것은 나무 위에서 물고기를 얻으려는 것과 같이 부질없다"며 "결국 탄핵만이 답"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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