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사위, 검사 탄핵청문회 채택
법사위는 오늘 전체회의에 강백신 차장검사와 엄희준 지청장의 탄핵소추안을 상정하고, 청문회를 열기 위한 탄핵소추사건 조사계획서를 의결했습니다.
민주당은 "강 차장검사는 지난해 대선 개입 여론조작 사건 수사 당시 위법한 압수수색을 했고, 엄 지청장의 경우 2011년 한명숙 전 국무총리 모해위증 교사 의혹의 수사 과정을 따져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앞선 두 번의 검사 탄핵 청문회에서 정쟁만 했다"며 "실효성에 의문이 든다"고 반대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