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조의명

여야, 추도식 파행 '외교 참사' 한목소리 질타

여야, 추도식 파행 '외교 참사' 한목소리 질타
입력 2024-11-28 13:28 | 수정 2024-11-28 13:29
재생목록
    여야, 추도식 파행 '외교 참사' 한목소리 질타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좌), 조태열 외교부장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오늘 오전, 사도광산 추도식 파행 사태와 관련해 긴급현안질의를 열고 외교 당국의 안일한 대응을 질책했습니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강제징용 언급이 빠진 "(일본의) 이번 추도사 내용은 기대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며 "협상을 위한 협상"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치욕스러운 외교 참사는 이미 예견된 수순"다고 지적하며 조태열 외교부장관에게 책임을 물었습니다.

    조 장관은 "일본과 협의에서 우리 주장을 관철시키지 못하고 추도식 불참이라는 결정에 이르게 된 데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어떠한 책임이라도 지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