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백브리핑
2024년 11월 28일
2024년 11월 28일
[한동훈/국민의힘 대표]
Q. 김민전 최고위원이 '당원게시판 발언' 사과 안 하겠다고 말했는데
"두시죠."
Q. 조금 전 보도에서 대표님 끌어내리려는 용산의 세력 있고, 그래서 거기에 대응하기 위해 (김건희) 특검법 고려할 수 있다는 내용이 나왔는데 맞나
"제가 그런 말을 했다고요? 제가 한 말은 아니네요."
Q. 그러면 특검법 관련해서 입장 변화 없나
"반복된 질문인데요. 제가 며칠 전에 말씀드렸죠. 그걸로 대신하죠."
Q. 권성동 의원은 당원게시판 문제를 김 여사 특검과 연계하려 한다면 엄청난 후폭풍이 일어날 것이고 명백한 해당행위라고 하셨는데
"그분 생각 같은데요. 제가 그분 생각을 특별히 언급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Q. 일각에서는 김건희 특검 받는 건 아니지만 좀 적극적으로 단속 안 하는 식으로 개별 의원들에게 맡길 거라는 전망도 나오는데
"여러 가지 생각들이 많으시네요. 제가 그 문제를 지금 이야기하지 않겠다 이렇게 말씀드렸죠. 반복된 질문 같습니다. 이 정도 할까요?"
Q. 지금 말씀하시지 않겠다는 게…
<당 관계자: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앞서 "한동훈, '김건희 특검 고려 필요' 발언" 보도
'게시판 공세' 김민전, "사과 않겠다" 재확인
[김민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제가 지난번에 어느 한 기사에 따르면 대표 사퇴하라는 글에 대해서 고발하겠다라고 하는 기사가 있었다는 말씀을 드렸고요. 그 기사는 제가 찾아서 최고위원 텔레방에 올렸습니다.
이 얘기를 굳이 드리는 이유는 그 이후의 상황이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으실 것 같아서 이 말씀을 드립니다.
이미 그 기사는 존재하지만 그 기사에 대한 책임을 제가 질 수는 없습니다. 그 기자가 잘못 썼는지 아니면 그 기자의 취재원이 잘못된 얘기를 했는지 그것은 제가 알 수가 없습니다. 다만 지난 최고위원회를 통해서 명백히 밝혀진 것은, 우리 대표께서는 한 대표께서는 고발할 의향이 없고 준비하고 있지 않다라고 하는 말씀은 분명히 하신 것이기 때문에 그 기사가 오류가 있다라고 하면 그것에 누구의 책임인지는 취재원과 또 기자가 가려야 할 부분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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