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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가상자산 과세, 2년 유예 동의‥여당과 예산 추가논의 가능"

민주당 "가상자산 과세, 2년 유예 동의‥여당과 예산 추가논의 가능"
입력 2024-12-01 13:44 | 수정 2024-12-0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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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가상자산 과세, 2년 유예 동의‥여당과 예산 추가논의 가능"
    더불어민주당이 가상자산의 과세를 2년간 유예하는 데 동의하기로 했습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가상자산 과세 유예에 대해 깊은 논의를 거친 결과 지금은 추가적 제도 정비가 필요한 때라고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감액만 반영된 예산안 단독 처리를 두고 추가 협의가 가능하냐는 질문에는 "오늘 회견 이후 내일 오전까지 24시간이 있다"며 "필요하면 시간 내에 국회의장의 중재 하에 여야 원내대표가 만나 추가적으로 논의할 부분을 논의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어 "정부와 여당의 전향적 태도가 있다면 추가적 협상의 여지는 충분히 있다"면서도 "정부가 아무 대응도 하지 않는다면 수정안으로 더 많은 감액도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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