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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민주당의 재해대책 예비비 1조 원 삭감은 행패"

한동훈 "민주당의 재해대책 예비비 1조 원 삭감은 행패"
입력 2024-12-01 18:24 | 수정 2024-12-0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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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민주당의 재해대책 예비비 1조 원 삭감은 행패"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폭설 피해 현장을 찾은 뒤, "민주당의 재해대책 예비비 1조 원 삭감은 이재민에게 행패 부리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 대표는 폭설로 인한 시설 붕괴 등 피해를 본 경기 안양 농수산물도매시장과 의왕 부곡 도깨비시장을 찾아 "며칠 전 민주당이 삭감해 버린 예산에는 1조 원의 재해대책 예비비도 포함돼 있다"며 "그때그때 이런 곳에 신속하게 지원돼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추경해야 하고, 그러다 보면 늦어진다"고 말했습니다.

    한 대표는 SNS에 올린 글에서도 "기후 변화로 인한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는 이제 상수"라며 "신속하게 대비하기 위해서는 민주당이 날려버린 재해대책 예비비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재해대책 예비비가 있다면 이재민에게 1~2주 안에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지만, 추경한다면 수개월이 걸린다"며 "민주당은 이런 필수적인 재해대책 예비비를 대책 없이 삭감해 놓고 앞으로의 기후 재난에 어떻게 대응하겠다는 것이냐"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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