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안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사 3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오늘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습니다.
헌정사상 처음인 감사원장 탄핵소추안과 이 검사장 등 서울중앙지검 지휘라인 검사 3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은 국회법에 따라 모레(4일)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집니다.
민주당은 최 감사원장의 경우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 이전 감사를 부실하게 진행했다는 것을 탄핵소추 배경으로 꼽았습니다.
또 이창수 서울지검장과 조상원 서울중앙지검 4차장, 최재훈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장은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다며 탄핵소추안을 발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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