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최고위원은 오늘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궁지에 몰린 비정상적인 대통령은 더 극악한 방법으로, '이번에는 성공시킨다'는 생각으로 다시 시도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용현 국방장관의 사의를 수용한 데 대해선 "일시적인 후퇴로, 다른 장관을 통해서라도 계엄을 진행할 수 있다"며 "대통령에게 여전히 계엄이라는 흉기가, 술에 취한 운전자의 손에 탱크처럼 쥐어진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지난 8월부터 윤 대통령이 충암고 선배인 김용현 전 경호처장을 국방장관에 내정하자, 계엄령을 준비하는 것이라고 주장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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