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장관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비상계엄 관련 긴급 현안질의'에 출석해, "이번 사태를 국민들은 '충암고의 3시간 천하'라고 이야기한다, 작당해서 내란을 음모한 것이 아니냐'는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충암고끼리 모인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올해 초 국군 방첩사령부를 방문해 충암고 출신 3명과 만찬 자리를 가지지 않았느냐"는 질의에는 "당시 충암고 출신은 2명 있었다"고 답했습니다.
이번에 비상계엄 선포를 건의한 김용현 전 국방장관은 윤 대통령의 충암고 1년 선배이고, 이 장관은 윤 대통령의 충암고 4년 후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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