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원식 국회의장은 의장실 공지를 통해 오늘 오후 5시로 본회의 의사일정을 확정하고, 김건희 여사 특검법 재표결을 먼저 진행한 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여사 특검법은 재의결되려면 재적 의원 과반 출석, 출석 의원의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해, 가결을 막으려면 여당 의원들이 반드시 참석해 반대표를 던져야 합니다.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엔 출석이 아니라 재적 의원의 2/3, 즉 2백 명 이상의 찬성표가 필요해, 범야권 의원 192명이 전부 찬성하더라도 최소 8명의 여당 이탈표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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