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이 "대한민국의 군통수권은 여전히 윤석열에게 있고, 지휘계통은 불명확한 상태"라며 "탄핵투표 성립과 가결 이전에 우선적 대안은 윤석열 긴급체포"라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상태로는 진정한 안보 위협과 조작된 군사충돌 모두에 대처할 수 없다"면서 "헌법상 탄핵에 의한 직무정지, 긴급체포와 구속에 의한 실질적 직무정지 중 하나를 1분 1초라도 빨리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미 윤석열은 내란혐의로 입건됐고, 김용현이 계엄내란 명령자가 윤석열임을 자백했고, 707 부대장의 국회 방해 명령 증언이 나왔다"면서 "심각한 안보위협과 증거인멸 위험 등의 정황이 명백하므로, 윤석열 긴급구속의 필요성과 정당성은 차고 넘친다"고 말했습니다.
정치
조재영
김민석 "군 통수권 여전히 윤석열에게‥우선적 대안은 윤석열 긴급체포"
김민석 "군 통수권 여전히 윤석열에게‥우선적 대안은 윤석열 긴급체포"
입력 2024-12-09 11:05 |
수정 2024-12-09 11:06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