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쯤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가 서울공항에서 이륙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자, 공군은 "성능 점검을 위한 정기 비행"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공군은 "공군 1호기는 주기적으로 조종사 기량 유지 및 항공기 성능점검을 위하여 비행을 하고 있다"며, 오늘도 미리 계획된 일정에 따라 40분간의 점검 비행을 마치고 현재는 착륙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군인권센터는 오늘 오전 긴급 보도자료를 내고 대통령 전용기가 이륙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지만, 이후 전용기에 대통령이 탑승하지 않은 것이 확인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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