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실이 통신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김 전 장관 명의의 휴대전화는 지난 5월 오후 5시쯤 번호 이동 방식으로 교체됐고, 이후 한 시간 정도 지나 유심을 바꿔 또 교체됐습니다.
김 전 장관은 이튿날인 6일 밤 10시 반쯤 다시 한번 유심을 옮겨 끼는 방식으로 휴대전화를 교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황 의원은 "내란의 주동자들이 지금 이 시각에도 증거를 인멸하고 있을 수 있다"며 "신속한 특검 출범으로 단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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