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 [사진제공:연합뉴스]
야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은 "미국이 한미동맹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며 "외환시장과 한국 수출시장에 빨간불을 켤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한정애 의원은 "각국은 트럼프 당선자 측에 접촉하기 위해 외교적 역량을 다 발휘하고 있는 시점이지만 우리는 전쟁중인 나라도 한국에 여행자제 권고 내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날 외통위 질의에 여당인 국민의힘 의원들과 외교부 통일부 등 정부 인사가 불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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