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이틀 앞두고 '당론으로 탄핵을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까지 밝혀진 사실만으로도 탄핵소추를 통해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하고, 그 결정은 당론으로 해야 한다"며 "당리당략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판단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이어 "결자해지해야 할 대통령은 침묵하고, 당은 사분오열이다. 대외신인도는 추락했고, 국민 경제는 어려워졌다"면서 "이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결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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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영
오세훈 "탄핵소추 통해 법의 심판 받아야‥그 결정, 당론으로 해야"
오세훈 "탄핵소추 통해 법의 심판 받아야‥그 결정, 당론으로 해야"
입력 2024-12-12 09:14 |
수정 2024-12-1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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