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수 합참의장 [사진제공:연합뉴스]
회의에는 합참 주요 직위자를 비롯해 작전사령부와 합동 부대의 주요 지휘관, 참모들이 참여해 현 상황을 평가하고 군사 대비 태세와 지침을 검토했으며, 전략 상황 등을 점검했습니다.
회의에서 김 의장은 "국가 방위,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한미 연합 방위 체계와 군사 대비 태세 확립을 최우선 목표로 임무를 수행하라"고 강조하면서 "군은 정치적 중립을 유지한 가운데 군 본연의 임무에만 집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국방부와 육군 등 군 지휘부가 공백 상태인 점을 고려해, 대비 태세를 다지는 차원에서 열린 것이라고 군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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