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임사 하는 제비어 브런슨 신임 사령관 [국방일보 제공]
브런슨 사령관은 오늘 오후 경기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취임식을 열고 "한미 동맹은 변화 무쌍한 세계에서 안전과 힘의 등대"라며 "현재의 도전과제에 대응하고 내일의 불확실성에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브런슨 사령관은 지난 1990년 임관했으며,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 여러차례 배치돼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오늘 취임식에는 김선호 국방장관 직무대행, 사무엘 파파로 미 인도태평양사령관, 지난 2021년 취임한 폴 러캐머라 전임 사령관 등이 참석했으며, 러캐머라 전 사령관은 이임식을 끝으로 군에서 전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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