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성동 당대표 권한대행은 국회에서 당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내년 초에 의협회장 선거가 있는데, 의사협회는 의대 교육의 주요 당사자인 만큼, 새 지도부 선출 이후 여야의정 협의체를 새롭게 추진하자"며 "새 협의체를 통해 의제의 제한 없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토론회도 개최했으면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다만, 더불어민주당이 내년도 의과대학 입학 정원에 대해 공개토론을 제안한 데 대해선 "이미 내년도 입시절차가 각 대학마다 진행 중인데, 정치권이 내년도 입시 절차까지 문제 삼는다면 수험생·학부모는 물론 교육과정 전반의 혼란을 가중시킬 것"이라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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