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현신당 이준석 의원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캡처]
이 의원은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해 조기 대선이 치러질 경우 출마할 것이냐'는 질문에 "지금 상황은 그렇게 보인다"며 대권 도전 의지를 재확인했으며, 이어 '국민의힘과 단일화나 합당 가능성'을 묻자 "불가능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대표를 향해서는 "'곧 있으면 조기 대선인데 나는 떳떳하니 빨리 재판받게 해주세요'라고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내년 3월 31일이면 만 40세가 되면서 대선에 출마할 수 있게 되는 이 의원은, 자신을 '친환경 전기차'에 빗대면서 "전기차가 주가 되는 미래는 꼭 온다"며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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