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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신원식, 30일 '계엄사태' 피고발인·참고인 신분 수사기관 출석

정진석·신원식, 30일 '계엄사태' 피고발인·참고인 신분 수사기관 출석
입력 2024-12-28 10:00 | 수정 2024-12-2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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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석·신원식, 30일 '계엄사태' 피고발인·참고인 신분 수사기관 출석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이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오는 30일 각각 피고 발인과 참고인 신분으로 수사기관에 출석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실이 대통령실과 국가안보실로부터 받은 불출석 사유서에 따르면, 정 비서실장과 신 안보실장은 "수사기관으로부터 30일 출석 통보를 받았다"며 30일 예정된 국회 운영위 현안질의에 출석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도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지난 24일 검찰 조사를 받았고, 추가 소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같은 날 출석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성태윤 정책실장·장상윤 사회수석·박춘섭 경제수석 등 다른 대통령실 간부들은 "여야 간 협의 없이 추진된 상임위"라며 불출석 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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