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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별세에 "평화·인권 헌신한 세계적 지도자"

문재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별세에 "평화·인권 헌신한 세계적 지도자"
입력 2024-12-30 10:22 | 수정 2024-12-3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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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별세에 "평화·인권 헌신한 세계적 지도자"

    문재인 전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문재인 전 대통령이 100세를 일기로 별세한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해 "세계 평화와 인권을 위해 헌신한 세계적 지도자였다"며 애도를 표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고인의 명복을 빌며 큰 슬픔에 잠겨 있을 유족과 미국 국민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그의 생애와 업적은 봉사와 사랑, 헌신의 가치를 일깨워줬다"고 추모했습니다.

    이어 "그는 세계 평화와 인권을 위해 헌신한 세계적 지도자였고 퇴임 후의 활동으로 더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평화의 사절'로 북한을 방문해 김일성 주석과 대화하고 한반도 긴장 완화와 평화에 기여한 그의 발자취는 우리에게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라며 영면을 기원했습니다.

    제39대 미국 대통령을 역임한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은 올해 100세로 현지 시각 29일 미국 조지아 주 자택에서 별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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