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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권한대행, 서해 선박 전복 사고에 "인명 수색·구조 총력 다해달라"

최상목 권한대행, 서해 선박 전복 사고에 "인명 수색·구조 총력 다해달라"
입력 2024-12-30 23:03 | 수정 2024-12-30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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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상목 권한대행, 서해 선박 전복 사고에 "인명 수색·구조 총력 다해달라"
    충남 서산시 고파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 전복 사고와 관련해 대통령 권한대행인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해양경찰청 등 관계부처에 "인명 수색과 구조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오늘 밤 "해양경찰청을 중심으로 국방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는 현장의 가용 자원과 인력을 총동원해달라"며 "해당 해역의 조류가 강한 점, 야간 수색인 점을 고려해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유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오늘 저녁 6시 반쯤, 서해 고파도 남쪽 바다에서 7명이 타고 있던 83톤급 환경 정화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 직후 뒤집힌 선박 위에 올라와 있던 2명은 구조됐지만, 5명은 실종돼 해경 함정과 인근 어선 등이 사고 해역 주변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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