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동분향소 조문하는 최상목 권한대행과 국무위원들
최 권한대행은 우선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분들께 위로의 뜻을 전하면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사고 수습과 유가족 지원에 힘쓰고 있다"며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수립에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어 "대한민국은 전에 없던 엄중한 상황에 놓여 있다"며 "정부는 국민 여러분이 안심하실 수 있도록 국방, 외교, 경제, 사회 모든 면에서 안정된 국정운영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2025년이 '푸른 뱀의 해'라면서 "뱀은 새로운 시작을 위한 변화를 상징한다면서 지금은 분명히 위기 상황이지만 대한민국은 이보다 더한 위기도 극복해 왔다"면서 "정부가 맨 앞에서 뛰겠다.
정부를 믿고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매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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