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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새해 첫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실제 탑승은 못해

전장연, 새해 첫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실제 탑승은 못해
입력 2024-01-02 10:48 | 수정 2024-01-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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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장연, 새해 첫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실제 탑승은 못해

    박경석 전장연 공동대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새해 첫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했지만, 경찰과 서울교통공사 측의 저지로 열차에 탑승하지는 못했습니다.

    전장연은 오늘 오전 8시쯤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승강장에서 장애인 이동권과 고용권 보장을 촉구하는 지하철 탑승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서울교통공사와 경찰이 시위에 참여한 전장연 활동가들을 막아서면서 실제 지하철에 탑승하지는 못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서울교통공사와 경찰이 일부 전장연 활동가들을 역사에서 퇴거 조치하기도 했지만, 연행된 사람은 없었습니다.

    전장연은 오는 22일 오이도역 리프트 추락 참사일을 맞아 서울시에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제도' 폐지 철회를 촉구하며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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