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입금자가 텔레그램을 통해 '이 팀장'을 처음 알게 됐고, 문화상품권을 거래하는 것으로 속아 돈을 입금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들 일당이 오늘 오전 발견된 서울 국회의사당역 낙서와 관련성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낙서 성격으로 볼 때 목적이 달라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달 16일 새벽 경복궁과 서울경찰청 담벼락에 낙서를 한 혐의로 10대 임 군과 김 모 양을 조사중이며 텔레그램을 통해 이들에게 범행을 지시한 '이 팀장'이라는 인물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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