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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지윤수

의사·간호사·복지사 팀 꾸리는 재택의료 서비스, 83곳으로 확대

의사·간호사·복지사 팀 꾸리는 재택의료 서비스, 83곳으로 확대
입력 2024-01-04 12:58 | 수정 2024-01-04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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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간호사·복지사 팀 꾸리는 재택의료 서비스, 83곳으로 확대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팀을 짜 진료나 간호,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이 확대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재택의료 사업이 "수급자와 의료기관의 만족도가 높고 대리처방률과 응급실 방문 횟수 감소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며 "올해부터 62개 시군구의 83개 의료기관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수급자 대상 범위도 장기요양 5등급과 인지지원 등급까지로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에 가기 어려운 장기요양보험 수급자에게 가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돌봄지원 등을 연계해 주는 사업으로, 지난 2022년 12월부터 28개 시군구에서 28개 재택의료센터가 운영됐습니다.

    복지부는 "2027년에는 전체 시군구에 재택의료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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