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기온 변동폭 역대 최대"‥강수량도 역대 12월 중 1위](http://image.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4/01/04/y240104-1.jpg)
지난달 13일 국회에 봄에 개화하는 것으로 알려진 노란 개나리가 피어있다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기상청은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기온은 2.4도로, 평년보다 1.3도 높았으며, 기상관측망이 전국으로 확대된 1973년 이후 10번째로 따뜻한 12월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 사이, 광주와 대전 등 27개 지역은 역대 12월 가운데 가장 기온이 높았습니다.
지난달 일평균기온이 가장 높았던 날과 가장 낮았던 날은 기온차는 20.6도로, 1973년 이후 가장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지난달 전국 강수량은 102.8mm로 기상 관측이래 12월로서는 가장 많은 비가 내렸으며 평년보다 네 배에서 다섯 배 가량 많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눈이 내린 날도 지난달 전국 평균 6.5일로 평년보다 1.3일 많았습니다.
!["지난달 기온 변동폭 역대 최대"‥강수량도 역대 12월 중 1위](http://image.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4/01/04/y240104-2.jpg)
2023년 12월 중후반 기압계 모식도. [기상청 제공]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