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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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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하다 행인 8명 친 전 핸드볼 국가대표, 징역형 집행유예

음주운전하다 행인 8명 친 전 핸드볼 국가대표, 징역형 집행유예
입력 2024-01-05 16:15 | 수정 2024-01-0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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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운전하다 행인 8명 친 전 핸드볼 국가대표, 징역형 집행유예
    서울 잠실의 번화가에서 술 마시고 차를 몰다 행인들을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올림픽 국가대표 출신 핸드볼 선수 24살 김 모 씨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4단독 재판부는 작년 2월 송파구 방이동에서 잠실동까지 약 3킬로미터를 음주 운전하다 80대 여성 등 행인 8명을 친 뒤 마주오던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로 기소된 김 씨에게 징역 1년형의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음주운전하다 행인 8명 친 전 핸드볼 국가대표, 징역형 집행유예
    재판부는 "한 명은 중상을 입었고 다른 피해자들도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면서도, "김 씨가 초범이고 5명의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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