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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서울시의원, 대통령실 진입 시도한 대학생들 비판하며 "사살‥"

국힘 서울시의원, 대통령실 진입 시도한 대학생들 비판하며 "사살‥"
입력 2024-01-08 17:37 | 수정 2024-01-0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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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힘 서울시의원, 대통령실 진입 시도한 대학생들 비판하며 "사살‥"

    이승복 서울시의원 페이스북 캡처

    현직 서울시의원이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에 연행된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회원들을 비판하며 '사살'이라는 표현을 써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서울시의회 등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 이승복 시의원은 그제(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진연 회원들이 대통령실에 진입하려다 체포됐다고 전하는 뉴스와 함께 "사살... 진심 사살. 이유... 국가보안시설 침투"라고 적었습니다.

    앞서 대진연 회원 20여 명은 지난 6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 등을 요구하며 집회를 벌이다 청사 진입을 시도해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 2022년 9월경에도 서울시의회 본회의 중 서울시 쓰레기 소각장 후보지 선정에 반대하는 마포구 주민을 향해 삿대질하며 반말로 '시끄러우니 조용히 하라'고 외쳐 도마에 오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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