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 주인 연쇄 살인' 피의자는 57살 이영복‥경찰, 신상 공개 결정](http://image.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4/01/10/joo240110_18.jpg)
경기북부경찰청은 오늘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강도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57살 이영복의 이름과 나이, 얼굴 사진을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위원회는 "범죄의 잔인성과 중대한 피해, 충분한 증거 확보 및 국민의 알권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고 공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이영복에 대한 공개 수배에 나서면서 사진 2장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이번엔 검거 뒤 이영복 동의하에 경찰이 직접 촬영한 전면 사진, 이른바 '머그샷'도 공개됐습니다.
이영복은 지난달 30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다방에서 60대 여성 주인을 목 졸라 숨지게 하고,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어 엿새 뒤 경기 양주시 광적면의 한 다방에서 숨진 채 발견된 60대 여성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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