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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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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장학금 확대, 학자금대출 금리 동결‥학비 부담 돕는다

국가장학금 확대, 학자금대출 금리 동결‥학비 부담 돕는다
입력 2024-01-11 14:27 | 수정 2024-01-1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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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장학금 확대, 학자금대출 금리 동결‥학비 부담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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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올해 국가장학금과 근로장학금을 확대하고, 학자금대출 금리를 동결해 청년들의 학비 부담 완화를 도모합니다.

    교육부는 2024학년도 국가장학금·근로장학금 확대, 학자금 대출 금리 동결,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이자 면제 확대 등으로 청년 215만 명이 지난해보다 4천335억 원가량 더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지난해까지는 기초·차상위 가정의 둘째 이하부터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 국가장학금1유형의 경우 올해부터는 첫째도 등록금 전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학자금지원 1∼3구간은 50만 원, 4∼6구간은 30만 원이 추가 지원됩니다.

    등록금을 동결·인하한 대학에 주는 국가장학금2유형은 작년보다 500억 원 늘어 3천500억 원이 지원됩니다.

    근로장학금 지원 대상도 학자금지원 8구간 이하에서 9구간 이하로 확대됩니다.

    1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는 연 1.7%로, 시중 금리보다 낮은 수준에서 7학기 연속 같게 머무릅니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은 7월 1일부터 기초·차상위·다자녀 가구 대학생의 이자 면제 기간이 기존 재학 기간에서 기준 소득 2천679만 원을 버는 경우인 의무 상환 시작 전까지로 연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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