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이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에서 총기로 극단적 선택을 해 숨졌습니다.
충남 아산경찰서 관내 파출소에서 근무하는 50대 경위는 어제(13일) 오후 2시쯤, 자신이 일하는 파출소 직원 휴게실에서 38구경 권총으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습니다.
같이 근무하고 있던 순경이 총성을 듣고 곧바로 119에 신고하면서 해당 경찰관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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