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방심위 압수수색‥'류희림 가족·지인 민원' 제보자 수사 나서](http://image.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4/01/15/k240115-1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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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 오전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 방심위에 수사관을 보내 서버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 류희림 방심위원장의 가족·지인들이 뉴스타파의 '김만배-신학림 녹취파일'을 인용 보도한 방송사에 대해 대거 심의 민원을 넣은 것이 보도되자, 방심위는 내부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방심위는 "내부인이 아니면 알 수 없는 민원인 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것"이라며 유출 행위자에 대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경찰이 지난주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 방심위 압수수색‥'류희림 가족·지인 민원' 제보자 수사 나서](http://image.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4/01/15/k240115-15.jpg)
경찰, '민원인 정보 유출' 방심위 압수수색 [사진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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