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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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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유흥업소 실장에 마약 준 혐의 받고 있는 현직 의사 구속 기소

검찰, 유흥업소 실장에 마약 준 혐의 받고 있는 현직 의사 구속 기소
입력 2024-01-17 13:41 | 수정 2024-01-1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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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유흥업소 실장에 마약 준 혐의 받고 있는 현직 의사 구속 기소
    고 이선균 씨 마약 사건에 연루된 유흥업소 실장에게 마약을 제공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현직 성형외과 의사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방검찰청 강력부는 어제(16일) 마약류 관리법상 향정·대마·마약 혐의를 받고 있는 42살 성형외과 의사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또 작년 11월 향정·대마 혐의로 구속 기소된 29살 유흥업소 실장에게도 향정 혐의를 또 적용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 의사는 서울 강남 유흥업소 실장에게 마약을 제공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실장은 경찰 조사에서 "평소 친하게 지내던 의사가 필로폰 등을 생일선물이라며 줬다"고 진술한 바 있습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경찰은 이달 초 의사의 구속기간을 한 차례 연장해 보완 수사를 이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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