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찬바람이 불면서 전국이 급격히 추워지겠습니다.
오전 10시를 기해 경기 동부와 강원, 충북 북부와 경북 북부 지역에는 한파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서울과 충청 그리고 남부 내륙 곳곳에는 한파주의보도 발효 중입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어제보다 4도에서 최고 13도가 떨어져 서울 -6도, 대관령 -11도, 광주 -2도에 머물겠습니다.
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충남과 광주 등 전라권 서부, 충북과 강원 중부에는 내일까지 많은 눈이 오겠습니다.
예상적설량은 전북 서부와 전남 서해안 최대 20cm, 제주 산지 최대 60, 충남과 전북 동부 2~8, 충북과 전남 동부, 강원 내륙 산지 1~5cm 가량입니다.
내일은 추위가 절정에 달해 서울 수은주가 -14도까지 떨어지고 대관령은 -21도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주 한파와 폭설 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생활문화
현인아
[날씨] 전국 꽁꽁‥내륙 한파경보, 서쪽엔 대설특보
[날씨] 전국 꽁꽁‥내륙 한파경보, 서쪽엔 대설특보
입력 2024-01-22 11:24 |
수정 2024-01-2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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