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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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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1심 선고 앞두고‥시민단체 "엄벌 촉구" 탄원서 제출

이재용 1심 선고 앞두고‥시민단체 "엄벌 촉구" 탄원서 제출
입력 2024-01-22 14:12 | 수정 2024-01-2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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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용 1심 선고 앞두고‥시민단체 "엄벌 촉구" 탄원서 제출

    사진제공:연합뉴스

    오는 26일 금요일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부당합병 사건 1심 선고를 앞두고 시민·사회단체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엄벌해 달라는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경제개혁연대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참여연대 등 시민사회단체는 "그간 재벌총수의 경제범죄 사건에 대해 국가 경제를 고려한다는 식의 호의적 판결이 많았지만, 불공정한 관행이 다시 되풀이돼선 안 된다"며 "공정하고 엄정한 판결로 경제 범죄를 엄단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 달라"는 탄원서를 시민 2천여명의 연대 서명과 함께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탄원서를 제출하며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물산 불법 합병은 주주와 투자자, 국민연금에 손실을 입혔을 뿐 아니라 한국의 시장경제 질서와 기업 경영에 대한 신뢰를 심각히 훼손한 중대한 사안"이라고도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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