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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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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50대 임대업자, 30억 규모 전세사기 벌인 혐의로 입건

수원 50대 임대업자, 30억 규모 전세사기 벌인 혐의로 입건
입력 2024-01-23 17:55 | 수정 2024-01-2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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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50대 임대업자, 30억 규모 전세사기 벌인 혐의로 입건

    경기 수원남부경찰서 [경기 수원남부경찰서 제공]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30억 원 규모의 전세 사기를 일으킨 혐의로 50대 남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수원 영통구 일대에서 27세대 오피스텔 임대업을 해왔는데, 전세보증금을 돌려줄 능력이 없으면서도 이를 임차인들에게 알리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찰에 접수된 고소장은 총 10건이고, 피해액은 3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소장을 제출한 임차인은 모두 29명인데, 대부분 20~30대 사회초년생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남성에 대해 출국금지조치를 내리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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