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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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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배현진 의원 피습사건 수사전담팀 설치‥"주요 정치인 신변보호"

경찰, 배현진 의원 피습사건 수사전담팀 설치‥"주요 정치인 신변보호"
입력 2024-01-26 13:55 | 수정 2024-01-2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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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배현진 의원 피습사건 수사전담팀 설치‥"주요 정치인 신변보호"
    경찰이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 피습 사건에 대해 수사전담팀을 설치하고,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에 대한 신변보호를 강화합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서울경찰청에 수사전담팀을 설치하고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파악은 물론, 가짜뉴스에 대한 적극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서울 강남경찰서장을 팀장으로 하는, 27명 규모의 전담팀을 꾸려 수사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경찰청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정치인 피습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주요 인사에 대한 신변 보호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근접 신변 보호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에 대해서도 신변보호팀을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외부 공개 정당 행사에 대해서는 전국 36개 경찰기동대를 '전담보호부대'로 지정하고 관할 경찰서의 '자체 신변보호팀'을 배치해 안전활동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또, 정당 측과 연락망을 구축해 거리 유세 등 위험도가 높은 행사에는 다목적 기동대를 배치해 돌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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