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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은 신임 법원행정처 차장에 배형원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를 임명하면서, 행정처 아래 사법정보화실을 신설하고, 사법지원실과 인사총괄심의관실 인원을 늘리는 한편, 공보 역할도 다시 법관에게 맡기는 등 행정처 법관 규모를 늘리기로 했습니다.
대법원은 이와 함 박종훈 대전고등법원장, 진성철 특허법원장, 김국현 서울행정법원장, 박범석 서울동부지방법원장, 정계선 서울서부지방법원장 등 각급 법원을 이끌 15명의 법원장도 새로 보임했습니다.
고법 판사 임용방식에 대해선 지방법원 부장판사 보임을 앞둔 법관 중 최초 3개 기수를 신규 보임하는 방식에서, 연륜이 있는 지방법원 부장판사를 보임하는 방식으로 대상범위를 넓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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