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을 피습한 10대 남성의 주거지를 어제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남성의 휴대전화와 PC 등을 확보해 포렌식하고 있다"면서 "부모 진술과 과거 SNS 활동을 토대로 남성의 행적과 성향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범행에 쓰인 돌과 관련해서는 "주거지에서 비슷한 도구가 발견되지는 않았고 돌을 왜 지니고 다녔는지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아직 공범 유무를 단정짓기 이르다"며 "계획 범죄 여부도 포렌식과 피의자 조사를 한 뒤에 가닥을 잡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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