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나세웅

공수처, 채 상병 수사외압 의혹 국방부 검찰단 등 압수수색

공수처, 채 상병 수사외압 의혹 국방부 검찰단 등 압수수색
입력 2024-01-30 15:45 | 수정 2024-01-30 15:45
재생목록
    공수처, 채 상병 수사외압 의혹 국방부 검찰단 등 압수수색

    자료사진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국방부 검찰단과 조사본부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공수처 수사4부는 해병대 수사단이 경찰에 이첩한 사건을 다시 가져와 재수사한 군 검찰단 및 조사본부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당시 수사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공수처는 작년 8월 2일 해병대 수사단이 경북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에 넘긴 채 상병 사망 사건 1차 수사 기록을, 군 검찰이 되찾아와 재조사한 과정에 부당한 지시나 압력이 있었는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공수처는 앞서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과 박진희 전 군사보좌관 등 국방부 고위 인사들과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을 비롯한 해병대 지휘부를 압수수색하며 수사를 확대해왔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