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위기의 지식산업센터, 유령 건물과 공실 지옥](http://image.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4/01/30/p240130-3.jpg)
![[PD수첩] 위기의 지식산업센터, 유령 건물과 공실 지옥](http://image.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4/01/30/p240130-4.jpg)
임정희(가명) 씨는 경기도에 있는 한 지식산업센터에 사무실 2개를 분양받았다. 임 씨는 해당 사무실을 세주고 월세를 받아 대출 이자를 갚으려 했지만, 1년 넘게 임차인을 구하지 못해 대출 이자로 월마다 210만 원을 내고 있는 상황이다. 권영재(가명) 씨 또한, 남양주의 한 지식산업센터를 분양받고 2년이 지났지만, 현재까지 해당 건물의 공사가 시작되지 않아 1억 원이 넘는 계약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
![[PD수첩] 위기의 지식산업센터, 유령 건물과 공실 지옥](http://image.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4/01/30/p240130-5.jpg)
![[PD수첩] 위기의 지식산업센터, 유령 건물과 공실 지옥](http://image.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4/01/30/p240130-6.jpg)
제작진은 지식산업센터가 투기상품으로 변질된 현상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입장을 들어보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투기방지를 위해 관리개선 방안을 수립하고 있으며, 국회와 함께 투기수요 방지를 위한 입법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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