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경찰서는 미성년자를 끌어들여 남성들과의 집단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남성은 지난해 1월부터 4월까지 시내 숙박업소 여러 곳에서 집단 성매매를 할 여성을 모집했으며 모집된 여성 4명 중 일부는 미성년자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피해자로 보고 송치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남성과 함께 모임을 주도한 60대 남성과 성매수 남성7명, 모임에 참여한 성인 여성 2명 등 총 11명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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